<생활 속 뇌졸중 전조증상 & 초기증상 7가지>
뇌졸중은 왜 일어날까요?
뇌졸중(뇌혈관질환)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비슷한 증상을 미리 경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전조증상이라기 보다는 뇌졸중이 이미 발생한 것입니다.
이럴 땐 의심, 뇌졸중 전조증상 및 초기증상은?
뇌졸중의 증상은 뇌혈관의 폐색 또는 터짐에 의하여 손상된 뇌의 해당 기능이 상실되는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한쪽 눈 시각의 일시적 상실, 편마비, 구음장애, 어지러움, 언어장애, 기억력 및 인지기능의 장애, 두통, 복시, 삼킴장애, 감각이상 등이 있습니다.
일단 뇌졸중이 발생하면 증상발생 후 치료시작을 얼마나 빨리 할 수 있는지가 치료와 관리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뇌졸중 증상이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급성기 뇌졸중을 치료할 수 있는 시설 및 인력을 갖춘 병원을 방문하여 혈전용해술, 혈관확장술, 혈전제거술 등의 초급성기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발병 후 치료를 시작할 때까지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전문 의사가 있는 병원의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1.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다.
2.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3. 말할 때 발음이 어둔하다.
4. 멀미하는 것처럼 심하게 어지럽다.
5. 걸으려면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린다.
6. 갑자기 한쪽이 흐리게 보이거나 한쪽 눈이 잘 안 보인다.
7. 갑자기 심한 두통이 있다.
뇌졸중 어떻게 예방할까요?
뇌졸중은 생활병이라고 할 만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위험요인의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조절 가능한 위험요인 (고혈압, 당뇨병, 부정맥 등의 심장질환과 비만, 고지혈증, 흡연, 과음, 비만, 운동부족, 수면무호흡증, 경동맥 협착)의 조기발견 및 관리에 힘쓰는 것이 뇌경색의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또한, 규칙적인 혈압 측정과 혈압관리, 당뇨 관리, 금연과 절주가 중요하며 동물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싱겁게 먹는 건강한 식사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적어도 일주일에 4일은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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